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(雲吉山)에 있는 사찰이다
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이 곳 수종사는 멀리 신라시대부터 내려오는 옛 가람이다.
고려 태조 완견이 상서로운 기운을 좇아 이 곳에 이르로 구리종을 얻음으로써 부처님의 혜광을 통해 고려를 건국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기도하다
|
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서 멈춘다고 하여 '운길산'이라고 불린다고 한다.
강원도 금강산에서 발원하여 화천ㆍ춘천을 거쳐 약 371km를 흘러 내려온 북한강물과, 대덕산에서 발원하여 영월ㆍ충주를 거쳐 흘러 내려온 남한강물이 서로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수가 모두 수려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.
|
다산 정약용의 생가인 다산유적지는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마현마을에 위치하고 있다.
사당과 기념관, 생가터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언덕 위에는 다산의 묘소가 있다. 이 묘소에서 내려다보면 마을과 한강을 넘어 천진암이 있는 앵자봉 계곡이 펼쳐져 있다
해마다 9월경에 인형극, 줄타기, 음악회, 퇴계원산대놀이, 사생대회, 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..
|
실학박물관은 다산유적지 앞에 위치한 박물관이다.
실학박물관은, 다른 박물관과는 달리 유물의 대부분이 전적류이기 때문에, "개념"과 "교육"으로써 운영된다.
전시품은 주로 실학자들의 가장본이나 친필을 중심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.
|